대구 시지 추천카페 시지본(C.G BON)

점심식사후 신매광장에서 가까운 카페를 찾아보다가 시지본이라는 카페가 있길래 들러봤어요!
신매광장 버스정류장앞에서부터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걸어서 이동하는데도 무리는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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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0:00 ~ 23:00
연락처 : 053-792-3200
예약가능, 포장가능, WIFI,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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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본 카페자체의 크기가 커서 주차공간도 굉장히 넓더라구요.
저희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고 난후 3시정도에 방문했는데 거의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었어요!

커피와 빵이 주이지만 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식사류로 파스타와 필라프도 팔고있더라구요 :)

1층의 모습이에요. 전체적으로 은은한 조명에 많은 인원까지 수용가능할만큼 카페크기가 굉장히 큰것을 볼 수 있어요.

이쪽은 1층의 구석부분인데 조용히 공부하시는 부도 계시더라구요.
햇빛이 들어와서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것같네요 :)

의자의 종류도 다양하고 테이블마다 수용가능인원도 다양했어요.
모임의 목적이나 사람수에 따라서 원하는 자리에 골라 앉을 수 있는게 시지본의 큰 장점인것같네요!

의자가 크고 길쭉하게 생겨서 따로 파티션이 없어도 구별된듯한 느낌을 주는것같아요!
한카페에서 여러가지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좋네요 :)

여기서 10인정도 인원이 수용가능한 장소같았는데 넓직한 소파에 테이블도 넓어서 어머니들 모임에 딱일것같아요!
처음보고는 “이렇게 큰 공간도 있어?” 하면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ㅎ

시지본카페의 2층에서 촬영한 1층모습이에요.
나가기전에 손님분들이 많이 빠진것같아 한번 촬영해봤어요:)

시지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빵이예요.
노란 조명이 비춰져서 그런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손님분들께서 빵도 많이 찾으시는것 같았어요!

여기는 2층올라가는 계단옆에 위치한 또다른 공간이에요.
옆에 계곡처럼 물이 흐르고 작은 분수에서 물이 퐁퐁 올라오는 시원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것같아요.
저희도 이자리에 앉을까 생각했는데 야외라 에어컨작동은 불가해서 너무 더운탓에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

2층에 올라오면 또 테라스공간이 존재해요.
시원한 가을이나 따뜻한 봄에 찾으면 참 좋을것같네요.

저희가 픽한 공간은 2층에 존재하는 누워서 즐길수있는 쇼파예요!

 2층에는 이렇게 누울수있는 공간과 1층을 내려다볼수있는 공간이 존재하더라구요!
1층과는 또 다른 매력에 편한 좌석까지, 마치 바캉스온것처럼 편하게 쉬다가는것같아요 :)

저희는 토마토 생과일 주스와 자몽 생과일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음료의 맛은 적당히 달달하고 괜찮았던거 같아요!
대구에 살면서 항상 동성로에서만 놀았었는데 시지에도 숨겨진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많은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