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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 부산 해운대근처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본문

여행을 떠나요 ~!!/♡ 부산여행 ♡

[부산/해운대] 부산 해운대근처 아쿠아리움! 씨라이프

o__happykk 2020. 8. 6. 10:00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친구들과 2박3일로 부산여행을 다녀왔어요.
두번째날 코스로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를 다녀왔답니다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는
해운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위메프에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구매하고 카드할인까지 받아서 4명이서 6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다녀왔어요!
아쿠아리움은 인터넷상에 할인된 입장권도 많고 카드할인까지 가능하니 검색을 통해 할인가능한 쿠폰들을
구매하고 방문하는걸 추천드려요 ‘^’

저희는 먹이주기 공연과 상어피딩타임을 구경하기 위해서
오후 2시에 방문했어요!
코로나 영향으로 방문객이 적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쿠아리움 안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0’

 입장할 때 받는 안내표에 먹이주기 공연과 행사 시간표가
적혀있으니 확인하시고 10분정도 먼저 장소에 가서
좋은 자리를 찜하는게 관람에 편할 것 같아요 :)

오후 2시 20분에 진행된 수달 먹이주기 공연은 아쉽게도 늦게 찾아가서 관람하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작은 수달 두마리가 사육사님에게 밥을 받아먹는걸 보니 너무 귀엽고 힐링되더라구요 :)

부산 아쿠아리움이 작아서 구경거리가 없다는 글을 보고
‘에이 시간이나 때우고오지 뭐’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해양생물들이 있었고
아쿠아리움 자체도 관람하기 편하고
재미있는 요소들과 예쁜 포토존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어요:)

펭귄 친구들도 여러마리 있어서 제 친구들과 같이 사진찍고 동영상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펭귄 수족관앞에만 있었네요 ‘0’

땡땡이 무늬 가오리를 따라 이렇게
재미있는 골목과 포토존도 있더라구요!

부모님과 같이 방문한 어린 친구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

또 아쿠아리움이라고 수족관과 해양생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들이 사진찍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이쪽은 패션과 관련된 것 같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마치 바다속의 그네에 앉은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가장 인기 많더라구요 :)

터널처럼 생긴곳을 지나가다 보니 발밑으로 아쿠아리움의
해양생물들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손을 깨끗하게 씻고난후 불가사리와 소라게 등
해양생물 친구들을 만져볼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층마다 컨셉이 조금씩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해파리와 문어 친구들도 구경하고
저와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오리를 구경하러 갔답니다!

스마일 하고 있는 가오리의 눈과 입으로 보이는 저 모습에서
눈은 사실 코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0’
코라는 사실을 알게되어도 가오리가 귀여운건
어쩔 수 없나보네요:)

저희는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상어 피딩타임을 보기위해
3시 20분부터 대기했답니다 ‘^’
사실 4시에만 와도 구경은 충분히 할 수 있으나
제가 상어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제일 가까운 자리에서
관람하고 싶은 마음에 1시간 가까이를 대기했네요 :)

상어피딩타임이 되면 진행자님께서 나오셔서
피딩타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순서를 알려주세요!

스킨스쿠버 3분이 나오셔서 진행해주신답니다!
상어피딩타임 진행시간은 상어가 밥을 먹는 속도에 따라서
조금 길어질수도 혹은 짧아질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어째 상어피딩타임인데 가오리 친구들이 밥을
더 많이 받아 먹은 것 같네요 ;0;
수고해주신 진행자님과 스킨스쿠버 분들을 향해 박수를 치고
상어피딩타임은 마무리 되었답니다.

여러 해양생물 친구들을 구경하면서
피딩타임까지 모두 지나고 나니 4시간이 훌쩍 지났더라구요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에는 커플분들도 굉장히 많았고
어린친구들과 외국인 분들도 많았어요!
어린 친구들이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구경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해 보이고 즐거워 보이더라구요 :)

가이드북의 진행 순서에 따라 따라가면
이렇게 스팸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무조건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찾아다니면서
스탬프를 찍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

마지막 코스로 눈꽃마을을 들렀어요!
눈꽃마을이라는 이름답게 북극곰과 아이스크림등
예쁘고 시원한 포토존이 마련되있답니다

 저희는 다 큰 어른들이라 기념품샵에서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인형과 키링,
가방, 장난감등이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
추억용으로 하나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않을것 같네요 ‘^’
더운 여름날씨에 시원하게 귀여운 해양생물 친구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기자기한 크기에 다양한 해양생물과 예쁜 포토존까지
어린자녀분을 두신 부모님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