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 ] 후라이드치킨+뿌링미니콜팝+ 뿌링클 치즈볼을 먹어보았다!

동생이 학원을 다녀오면 밤 10시가 넘는 시간인데 딱 아빠도 퇴근하시고 출출하실 시간과 겹쳐져서 자주 치킨을 시켜먹곤해요.ㅎㅎ
그중에 동생이 뿌링클 사이드메뉴가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야식으로 한번 시켜봤답니당 :)

 

먼저, 후라이드치킨!
역시 브랜드치킨이라 그런지 튀김옷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하면서 가슴살부위도 퍽퍽함보다 촉촉한느낌이 강해 모든 부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엇어요 :)

후라이드치킨을 시키니 머스타드소스와 양념치킨소스를 따로 보내주더라구요!
항상 후라이드를 먹으면서 조금 물리는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두가지 소스에 찍어먹으니 조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두번째, 뿌링미니콜팝!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에이 양이 얼마안되네’ 생각이 들었는데 빈공간없이 오목조목하게 들어있어서 먹다보니 양도 가격에 맞게 어느정도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학교때 가끔 운동회나 종업식등 행사가 있을때 반에서 친구들과 함께먹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냥 양념치킨소스만 올려져있었어도 맛있었는데 뿌링클소스를 묻힌 콜팝은 더 맛있네요ㅎㅎ

세번째, 뿌링클 치즈볼!
5개의 5000원가격으로 하나에 1000원이라는 금액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기는 하지만..ㅠㅜ
안에 들어있는 치즈와 뿌링클가루의 조화가 왜이렇게 맛있는지! 항상 BHC에서 꼭 주문하게되는 메뉴예요!

바깥은 바삭하고 치즈와 함께 베어물면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으로 맥주안주로도 잘어울리고 콜라와도 환상궁합인것같아요!

역시 야식의 최강자는 치킨이라는 생각이 또 다시한번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