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오호라 젤네일 구매후기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연초를 맞아서 기분도 낼겸 오호라 젤네일을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정말 많이 눈에 띄고 후기도 많길래 기대기대하고 구입해서 2주정도 사용해봤어요 :)

 

 

오호라에서 회원가입 후 첫구매 시 젤램프를 무료증정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역시 첫구매라 회원가입을 통해 젤램프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

 

 

작은 상자에 귀엽게 패키지가 들어있었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작고 얇아서 과연 네일아트샵만큼의 효과를 발휘할수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는데요.
오로라 젤네일을 하기에는 아무 무리도 없더라구요 :)
오호라젤네일이 아닌 일반 젤네일까지 잘 굳혀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사용설명서와 본체, 연결잭이 들어있어요.

 

 

양옆의 다리를 열어서 본체를 세워 사용할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모두 접은채로 손에 들고 사용할수도 있는 형태예요.
젤램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들어있는 잭을 연결해야합니다!

 

 

 

 

 

패키지에는 젤네일스키커 30개와 손톱정리에 필요한 파일과 나무막대, 알코올솜이 들어있어요.
젤네일 스티커자체가 정말 도톰하더라구요! 무광인 그라데이션보다 반짝이가 들어간 젤네일스티커가 조금 더 두꺼운감이 있었어요!

 

 

40대 후반인 저희 엄마가 사용하시기에도 너무 예쁘고 잘어울리더라구요.
젤네일스티커가 굳으면서 손톱모양과 똑같이 자리를 잡아서 그냥 일반적인 팁을 붙이는 것보다 훤씬 자연스럽고 이물감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젤네일스티커의 성질인지 젤램프에 구우니 길이가 조금 줄어들더라구요.
붙이실때 너무 딱붙이시는것보다는 1mm정도 여유를 두시고 손톱깎이로 잘라주신후 구워서 남는 부분을 파일로 정리하는 형식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큐티클부분에 붙여서 붙이니 머리감거나 일상생활에서 머리카락이 끼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큐티클과 가까운 부분을 꼭꼭 눌러서 붙여주시는게 좋을 듯 해요.

 

 

 2주 가까이동안 오호라젤네일스티커를 붙이고 생활해보았는데요. 10손가락중에 3손가락정도는 붙인 젤네일스티커가 끝부분이 부숴지거나 앞부분이 들리거나 뜯기는 부분이 있었요.
하지만 1만원 가격대에 첫 회원가입시 젤램프도 제공하며 이정도 퀄리티라는것이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사실 네일아트샵에 가서 받는 손관리는 안되고 샵보다는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존재하지만 가격대비 퀄리티는 정말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